훈훈한 현장(?)이 끝나고

원장님은 병원에 꼭 가야 하는 통증과 병원에 안가도 되는 통증을 말씀해 주셨습니다.

위와 같은 통증은 가까운 약국에서 안전한 진통제나 파스를 붙이고, 쿨팩이나 핫팩 등으로

찜질하시고 집에서 쉬는 걸 추천 하셨습니다.

그리고

간단하게 나의 증상을 확인하는 법입니다.

허리를 앞으로 구부릴 때 아플 경우 디스크

허리를 뒤로 젖힐 때 아픈 경우 척추관 협착증이라고 하셨습니다.

협착증의 경우는 아침에 일어나서 아픈 것보다

오래 앉아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하다! 가 포인트 같습니다.

이유진씨 같은 경우는 디스크라고 합니다.

원장님은 디스크를 소나기라고 예를 드셨는데요.

‘한번 몰아칠 때 극심한 통증이 있지만 그 통증만 피해가면 또 괜찮아진다.

그리고 완치가 가능하다’ 고 설명하셨습니다.

염경환씨 같은 경우는 협착증 증상!!

예로 봄비를 드셨는데요.

비 맞는 줄도 모르고 돌아다니다 집에 오면 옷이 다 젖어있죠?

협착증도 통증이 큰 편이 아니라 방치하고 방치하다 망가지고

심각한 상황으로 진행된다고 하시니

위에 설명드릴 구별법 보시고 해당되시면 꼭!!!

병원으로 가시기 바랍니다.

꼭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.

극심한 통증 때문에 못살겠다 하시는 분들은 주치의와 상담 후

수술을 결정하시고

신경마비증상이나 하체마비, 대소변장애가 있는 경우는

꼭!!!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.

그렇다면 이번 200회의 주제처럼 수술 없이 건강한 허리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?

바로!!

허리양치질을 하라고 하시는데…?

어떻게 하는 거죠?

‘하루 세 번씩 양치질도 하고 스케일링이나 충치검사 하러 치과는 주기적으로 다니시지만 허리는 문제가 생겨서 병원을 가니 비용도 많이 들고 수술로 이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.’

라는 설명을 해주셨는데

이 말을 듣고 허리 한태 좀 미안해졌습니다.

충치가 생겨도 양치는 꾸준히 하듯이

허리에 문제가 있는 분들도 개선이 가능하고

허리통증을 예방할 수도 있는 허리 양치질을 배워봅시다!!

기본적으로

허리 망치는 자세를 지키는 자세로 바꾸자고 하셨습니다.

그런데 그 노하우가…

바른 자세를 버리라고 말씀하시는군요?

네 원장님 말씀은 이거였습니다.

억지로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허리에 무리가 갈수 있고

허리에 제일 안 좋은 것은

긴장된 자세를 계속 유지할 때라고 합니다.

그렇다면 건강한 자세는 무엇일까요?